Fábrica da Picaria는 포르투 최초의 맥주펍입니다. 사장인 Tiago Duarte는 포르투갈 양대 맥주 브랜드이자 필젠 맥주로 유명한 슈퍼복(super bock) 출신입니다. 지금까지 슈퍼복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맥주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Fábrica da Picaria입니다. 이번 수제 맥주 및 식도락 탐방의 일환으로 포르투갈 전통 비파나를 맛 보세요.

본격적으로 식사 메뉴를 설명하기 전에 주문부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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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는 포르투갈인이 사랑하는 샌드위치입니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단순한 샌드위치죠. 돼지 뱃살과 어깨살을 얇게 썰고 칠리 고추인 피리피리와 화이트 와인, 마늘, 월계수 잎에 재운 뒤 향이 풍부하고 매콤한 소스로 천천히 조리해주면 완성됩니다.

어렵지 않죠? 비파나는 조리법이 단순하지만 가게마다 지역마다 맛이 다릅니다. 비파나가 무한한 매력을 지닌 것도 바로 이 때문이죠.

비파나의 향을 지우려면 맥주를 주문하세요.

참고: 포르투의 수제맥주 문화를 체험하려면 Taste Porto의 수제맥주 및 식도락 탐방에 참가하세요. 탐방에서는 맥주 11잔과 시식용 샌드위치 3개를 먹고 현지 양조장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t:

• 맛집 #6: Oficina dos Rissóis
• 주소: Passeio de São Lázaro 5A Porto
• 영업 시간:
  월 ~ 수: 6 PM ~ 10:00 PM
  목 ~ 토: 6 PM ~ 10 PM
• 전화번호: +351 912 018 587